ETF,주식/자산관리

연금저축·ISA를 활용한 ETF 투자 전략 : 희흔용이네 자산 운용 플랜

희흔용이네 2025. 5. 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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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가족이 실천할 ETF 기반의 장기 자산 증식 전략을 기록하려 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세 + 성장 + 분산이라는 키워드로 자산을 키우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1. 우리 가족 재정 상황 정리

  • 3인 가족 (나 38세 / 와이프 34세 / 아이 1명)
  • 월 소득: 600만 원 (2025년 기준)
  • 지출: 식비, 주거비, 보험, 교육비 등 고정지출 외에도
    • 2025년 말 44만 원 마지막 적금 종료 예정
    • 2026년 초 1,300만 원 적금 만기 예정

🎯 목표: 절세형 계좌를 활용해 ETF 중심으로 매달 장기투자 + 세액공제 최적화


✅ 2. 플랜1: 2025년 현재 진행 중인 ETF 투자 전략

  • 와이프 명의의 미래에셋 연금저축계좌 개설
  • 매월 30만 원 투자
    • TIGER 미국나스닥100 2좌
    • KODEX 미국S&P500 2좌

📌 수동 매수 방식으로 간단하게 운영하며, 연간 약 360만 원 납입 → 세액공제 수혜 예정


✅ 3. 플랜2: 2026년 이후 확대 투자 전략

▶️ 3.1. 매월 60만 원 연금저축 + IRP 납입

  • 비중 조절 (총 60만 원 기준):
    • 50%: TIGER 미국나스닥100
    • 30%: KODEX 미국S&P500
    • 20%: KODEX 미국고배당커버드콜 (배당 + 방어 성격)

✔ 연금저축: 400만 원 한도까지 납입
✔ IRP: 퇴직연금 납입 불가 시 연금저축만 운용
✔ 세액공제 최대 700만 원 납입으로 92.4만 원 환급 가능


▶️ 3.2. 적금 만기금 1,300만 원 운용 전략

  • 연금저축/IRP 한도를 모두 채웠기 때문에,
    👉 내 명의 ISA 계좌에 입금하여 ETF 운용

💡 ETF 분산 예시

자산군비중상품 예시
성장형 50% TIGER 미국나스닥100
안정형 30% KODEX 미국S&P500
배당형 20% KODEX 미국고배당커버드콜
     
 

ISA 계좌 내 수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 분할매수 (예: 6개월간 나눠서 투자)로 리스크 분산


✅ 4. 국내 ETF vs 해외 ETF 비교

💬 QQQ(미국)와 TIGER 미국나스닥100(국내)의 수익률 차이는?

  • 같은 지수(NASDAQ100)를 추종하므로 기초 수익률은 유사
  • 환율, 세금, 거래 편의성에 따라 차이 발생

환율 1,380원 → 1,450원 상승 시 QQQ 수익률?

구분수익률
QQQ (달러 기준) +15%
QQQ (원화 환산 기준) +20.8% (환차익 포함)
 

하지만...

국내 ETF가 더 유리한 이유

항목국내 ETF해외 ETF
세금 (ISA) ✅ 양도차익 200만 비과세, 초과분 9.9% ❌ 전액 22% 과세
배당세 15.4% 원천징수 15% 미국 원천징수 (비슷)
거래 편의성 ✅ 원화, 국내거래 ❌ 환전, 외화거래 필요
 

📌 결론: 금액이 크지 않거나 세제 혜택을 중요시한다면 국내 ETF가 확실히 유리


✅ 5. 공무원도 연금저축 가능?

와이프가 공무원이라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지만,
개인 연금저축계좌는 별개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단, IRP는 이미 퇴직연금이 들어가고 있다면 추가 납입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확인 필요.


✅ 마무리하며

ETF 투자라고 해서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연금저축 → ISA → 일반계좌로 절세 레이어를 깔고,
TIGER, KODEX, ACE 등 국내 ETF로 장기 분산투자하는 전략은
수익률과 세금 양면에서 효율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산 증식을 향한 여정을 계속 정리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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