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추천]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 코인을 알아보자.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 이란 어떤 코인인가?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은 스텔라 결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스텔라는 리플 프로토콜에 기초하며,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입니다.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 코인은 네트워크에서 세 가지 주요 용도로 사용됩니다.
◈ 스텔라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비즈니스모델은 은행, 결제시스템,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개되는 공공의 장부, 즉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 스텔라 네트워크는 PoW나 PoS가 아닌 스텔라 합의 메커니즘(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이라는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 루멘은 매년 1%의 고정된 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멘(Lumen, XLM)은 오픈 소스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인 스텔라(Stellar)의 기본 암호화폐입니다. 스텔라의 목적은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 기관을 연결하고 개발 도상국 시장에서 저렴한 거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루멘 전송은 기존 암호화폐 채굴자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스텔라 네트워크는 다른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보다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 코인의 탄생 배경
스텔라(Stellar)는 루멘(Lumen)이 거래를 보내는 데 필요한 암호화폐인 분산 컴퓨터 네트워크의 이름입니다. 루멘은 이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시세 기호 XLM으로 거래되며 결과적으로 종종 줄여서 XLM이라고 합니다. 루멘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개인은 스텔라의 공동 제작자이자 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 설립자인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입니다.
제드는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뒤,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알게 되어 2010년 7월에 마운트곡스(Mt. GOX)라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일본에 설립했습니다. 불과 3년 만에 마운트곡스는 전 세계 비트코인의 70% 이상이 거래되는 거래소로 급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 뒤인 2014년 2월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2013년 1,200달러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500달러까지 떨어지게 되었고, 마운트곡스의 CEO인 마크 카펠레스가 횡령죄로 체포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결국 마운트곡스의 웹사이트는 폐쇄되고 제드는 파산했습니다.
제드는 그동안 거래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호화폐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가 '해외 송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인 스위프트(SWIFT)의 중개를 거쳐 해외 송금이 이뤄지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적지 않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로든 중개 기관 없이 빠르게 돈을 보낼 수 있다는 점과 수수료 비용도 거의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에 가까운 빠른 송금도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드는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와 함께 리플랩스(Ripple Labs Inc.)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이스 김(Joyce Kim)의 회사인 심플하니(SimpleHoney)를 인수하였고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2014년 조이스 김과 함께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스텔라 네트워크(stellar.org)를 공동 설립하였다.
스텔라 공동 창업자인 조이스 김(Joyce Kim)은 1,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 펀드인 스파크체인캐피탈(SparkChain Capital)의 공동 창립자 겸 운영 파트너로서, 한국계 이민 2세대입니다. 또한 제드는 스트라이프(Stripe)의 CEO인 패트릭과 공동으로 비영리재단인 스텔라 개발 재단을 설립하고, 스트라이프로부터 300백만 달러를 받았고 마침내 2014년 7월 스텔라루멘을 공식 론칭하였습니다.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 코인 요약.
스텔라루멘은 스텔라 결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스텔라는 리플 프로토콜에 기초하며,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리플에서 포크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스텔라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은행, 결제시스템, 그리고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공개되는 공공의 장부, 즉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리플과 비슷하게 다중통화거래(multi-currency transactions)에서 연결 통화로서 기능합니다.
하지만 리플은 영리 기업인 리플랩스에서 운영하는 반면, 스텔라는 비영리 단체인 스텔라 개발재단에서 담당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은행이나 기업과 같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리플과 달리, 스텔라는 개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주요 고객으로 합니다.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불리는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은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프로토콜로, 개인과 은행과 송금 전문회사의 해외송금 및 결제,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은행, 결제 시스템,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의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스텔라의 거래 속도는 2~5초로 매우 짧습니다.)
스텔라루멘의 장점은 아래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총공급량인 1,000억 개의 루멘은 초기에 이미 다 발행되었고 앞으로 배포할 일만 남았다고 합니다. 전체의 5%는 stellar.org에 유보되어 운영비용으로 지출될 것이고, 나머지 95%는 다양한 그룹에 배포될 계획입니다. 50%는 루멘을 원하는 개인들, 25%는 은행 시스템을 누리지 못하는 인구, 20%는 비트코인 소유자에게 주어집니다. 실제로 루멘은 비트코인 소유자에게 꾸준히 배포되는 중입니다. 이렇게 루멘을 공짜로 사람들에게 배포하는 이유는 폭넓은 디지털 네트워크를 만들어 저비용의 금융서비스로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텔라의 개발자들은 이것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기본적인 초대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2) 루멘은 매년 1%의 고정된 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텔라 네트워크의 내재한 시스템이고, 거래마다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도 인플레이션에 기여합니다. 0.00001이라는 아주 작은 거래 수수료는 DoS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3) 스텔라 네트워크는 PoW나 PoS가 아닌 스텔라 합의 메커니즘(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이라는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이는 자신이 누구를 신뢰할지 직접 선택하고 이로부터 형성된 신뢰망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스텔라루멘의 시가 총액은 2021년 8월 기준으로 84억 달러이며 시가 총액 21위인 암호화폐입니다.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 코인의 개인적 견해 및 추천 점수.
스텔라루멘, "우주선 모양의 코인" 또는 "리플에서 파생된 코인", "이더리움에 이더리움클래식이 있다면 리플엔 스텔라루멘이 있다." 등에 대해서 한 번씩 정도 들어보셨을 코인 일 겁니다.
필자가 자료를 준비하고 공부하면서 느낀 바로는 스텔라루멘은 첫째로 리플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리플은 영리 기업인 리플랩스에서 운영하는 반면, 스텔라는 비영리 단체인 스텔라 개발재단에서 담당한다는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하며, 은행이나 기업과 같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리플과 달리, 스텔라는 개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주요 고객으로 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암호화폐 시장은 지금 매우 초기이기 때문에 금융소외계층의 주요 고객보다는 이 시장을 흔들고 좌지우지하는 기업 및 금융기관 대상들의 움직임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필자의 관점에서 스텔라루멘(Stellarlumen / XLM)의 추천과 성장 가능성 총합을 이루어 봤을 때 평점은 5.0 / 10.0이다.
스텔라루멘은 2018년 코인장이 뜨거울때 1,400원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조정되어 200원선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2021년 다시 코인장이 뜨거워지면서 1,000원선 근처 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현재는 4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스텔라루멘은 공급량이 너무 많고 코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가치 저장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더리움(Ethereum / ETH), 비트코인(Bitcoin / BTC) 및 같은 다른 암호화 자산과 비교할 때 현재로서는 추천하지 않는 코인입니다.
만약 스텔라루멘의 상승 가치나 미래가치를 고려해본다면 개발도상국의 국가나 대기업의 업체에서 결제 용도 및 이체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 가상화폐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화폐 추천] 왁스(WAX / WAXP) 코인을 알아보자. (7) | 2021.08.24 |
---|---|
[가상화폐 추천] 넴(NEM / XEM) 코인을 알아보자. (0) | 2021.08.23 |
[가상화폐 추천] 오미세고(OmiseGo / OMG) 코인을 알아보자. (2) | 2021.08.20 |
[가상화폐 추천] 비체인(VeChain / VET) 코인을 알아보자. (9) | 2021.08.19 |
[가상화폐 추천] 리플(Ripple / XRP) 코인을 알아보자.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