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해요
- “용접만 하면 제품이 휘어요…” 경험한 실무자
- 실기시험에서 “변형 방지 대책 서술” 문제를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
- “PWHT는 언제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떠오르는 분
🔍 잔류응력이란?
- 용접 시 발생한 국부적인 열로 인해
금속이 팽창·수축하는 과정에서 냉각 후에도 내부에 남는 응력
- 특징:
- 외부 힘이 없어도 부재 내부에 응력이 존재
- 시간이 지나도 자연 해소되지 않음
- 구조물의 뒤틀림, 균열, 피로파괴 유발 가능
🔥 용접 시 변형의 주요 원인 3가지
❶ 열수축 불균형
- 용접 시 열에 의해 팽창했다가 냉각 시 수축 발생
- 한쪽만 먼저 식거나, 용접선 비대칭일 경우 → 변형 유발
❷ 비대칭 용접 및 두께 차이
- 한쪽 방향으로만 용접 → 수축력 불균형 → 뒤틀림 발생
- 두께가 다르면 열전달 속도 차이로 변형 심화됨
❸ 과도한 열입력
- 용접 전류가 너무 크거나 시간이 길면
→ HAZ가 넓어지고 수축 응력도 커져 잔류응력 축적
🛠️ 실무에서의 변형 방지 대책
🔧 시공적 대응
방법설명
대칭 용접 |
좌우를 번갈아 용접하여 수축 균형 확보 |
교호용접 |
양측 교차 방식으로 열 집중 분산 |
백스킵 용접법 |
진행방향을 바꾸어 응력 분산 |
클램핑 및 고정 |
용접 전 부재 위치 고정 → 변형 최소화 |
🌡 열처리 대응
방법목적 및 효과
예열 |
열전달 완화, 급속냉각 방지 |
후열 |
수소 제거 + 응력 완화 |
PWHT |
잔류응력 완전 해소 / 균열 방지 / 인성 회복 |
🔎 **PWHT(Post Weld Heat Treatment)**는 특히
압력용기, 고합금강, 두께 20mm 이상 구조물 등에서 자주 요구됨
🔩 기타 대응
방법설명
피닝(Peening) |
표면 타격으로 응력 분산 → 인장응력을 압축응력으로 전환 |
기계적 정정(Straightening) |
변형 후 강제 교정 → 마지막 수단 |
✍️ 실기시험 대비 포인트
- “변형 방지 대책을 서술하시오” → 시공+열처리+기계적 대응 복합 서술
- “PWHT 목적은?” → 잔류응력 해소 + 인성 회복 + 균열 방지
- “왜 교호용접을 사용하나?” → 열입력 대칭, 변형 최소화 목적
📘 다음 글 예고
26편에서는 비파괴검사의 종류별 탐상 방법 및 적합 재료를 다시 정리합니다.
특히 “PT는 비자성체 / MT는 강자성체 / UT는 내부 결함” 포인트를
문제 유형별로 구분해 재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