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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피카(PICA)에 상장피 요구 폭로 / 클레이(KLAY)코인의 발행처 그라운드X, 국세청 세무조사 중.

2021년 6월 21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4:00 작성 마감 기준 )

1. 한국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6월 20일 일요일에 34k부근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역시 주말은 하락세....ㅠㅠ)

2. 한국시간 기준으로 6월 21일 00:10분경 매매 물량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BTC의 회복세를 보이더니, 03:00분경에 매매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비트코인의 회복세가 연이어갔다. 

3. 한국시간 05:00분경 BTX는 36k 지지선을 넘어가면서 다시 회복하는 찰나, 다시 매도량이 증가되면서 12:30분경 다시 조정되어, 34k 선에서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현재 비트코인의 각종 호재들도 많지만 악재의 뉴스들도 매우 많이 나오고있다. 비트코인은 주말에는 하락세에 초점이 맞춰지므로 항상 유념에서 봐야겠다. 실제로 2일 전에 블로그 한 내용을 보신다면 오늘 새벽에 충분히 이익을 내신 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어떻게 이익을 낼지, 초점을 어디에 둘진 차후에 또 블로그에 언급하도록 하겠다.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피카(PICA)에 상장피 요구 폭로.
업비트, 피카측 텔레그램 내용.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일명 '상장피(fee)'를 피카(PICA)측에 요구했다는 구체적인 폭로가 나왔다. 피카(PICA) 발행사인 피카프로젝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업비트 측이 상장의 대가로 현금을 달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2억 5,000만원 상당의 피카코인(500만개)을 이벤트 물량으로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 물량을 제공한 이후에 1월 18일 업비트 BTC마켓에 상장이 이뤄졌다"며 "관련한 계약서 및 별도 절차는 없었으며 텔레그램으로 모든 진행에 대한 협조가 전부였다"라고 덧붙였다. 업비트는 앞서 공지나 인터뷰에서 상장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피카 측의 이번 폭로 내용을 보면 상장 계약 진행 당시 업비트 담당자는 피카 측에 2억 5천 가량인 500만개 코인을 직접 요청한다. (스크린샷 참조) 피카측에서는 "업비트 상장시 유통 물량에 대한 일정, 매도에 대한 규정 및 규제, 그 외 주의 및 유의 사항, 상폐 사유 등에 대한 고지 및 어떠한 사전 협의가 없었고 계약서 조차 없었다.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는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것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이냐"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어떤 계약서도 쓰지 않는 업비트 측이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줄 것을 알면서도 투자자 보호 조치라는 명목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은 모순"이라고 강조했다. 피카(PICA) 코인은 업비트 측에서 지난 18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던 25개 암호화폐 중 한 개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아울러 "피카아트머니 재단 측에서는 업비트의 논리대로 투자자 보호 조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 조치는 물론, 공익, 나아가 암호화폐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라도 언론 제보 및 법적 대응, 기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비트 측은 "당시 받은 500만개 코인은 상장피가 아닌 이벤트 물량이었다"며 "이벤트는 피카 측과 협의 하에 계약서 작성 후 진행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벤트 잔여 물량은 추가 이벤트가 협의될 경우를 대비해 콜드월렛(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가상자산 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프로젝트 측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돌려준다"며 "피카의 경우 어제 거래지원 종료 결정 직후 잔여 물량을 돌려줄 주소를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했다"라고 설명했다.

클레이(KLAY)코인의 발행처 그라운드X, 국세청 세무조사 중.
국세청이 카카오의 블록체인 관계사 그라운드X에 대한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암호화폐 업계는 긴장 속에서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세무조사 결과 클레이튼(KLAY)을 활용하여 탈세 의혹이 드러날 경우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모두 세무조사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20일 그라운드X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그라운드X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통상 현장조사는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세무조사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 수개월이 걸린다.라고 답했다.
그라운드X가 발행한 클레이튼을 활용하는 과정에서도 탈세가 불거질 수 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에서 블록이 하나 생성될 때마다 9.6개씩 클레이튼이 추가로 발행되도록 설계됐다. 연간 증가율은 약 3%로 매년 약 3억 개의 클레이튼이 새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생성된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는 보상으로 제공된다. 보상으로 받은 클레이튼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클레이튼 역시 마찬가지다. 그라운드X는 일정량의 클레이튼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직원들은 별도의 록업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언제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그라운드X가 직원들에게 월급이나 인센티브의 일부로 지급한 클레이튼을 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국세청이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중국의 채굴업체 폐쇄명령은 타 국가로 이전하거나 가십거리의 뉴스라고 생각 될 뿐이고... 가장 무서웠던 뉴스는 오늘 소개한 국내의 암호화폐 시장들이다. 나도 클레이스왑(KSP)에 투자한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오늘 뉴스처럼 특별 세무조사에 대한 이슈나 다른 코인인 피카(PICA)측에서 밝힌 업비트의 물량 요구 등.. 이러한 소식들을 접하면 아직도 김치코인(한국코인)들은 성장에 대한 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고 느꼈다. 지금 만약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온 사람이 내 블로그를 본다면 필자는 아직은 김치코인(한국코인)보다는 메이저인 딱 3개의 코인만 추천하고 싶다. (1)비트코인 (2)이더리움 (3)체인링크 이 외에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많으나 그것만큼 리스크도 많으니 반드시 투자할 때는 항상 자기의 신념과 판단이 최우선이다.


코인 기사 정리


1.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90% 이상 폐쇄명령. 그에 따른 비트코인 하락세...
->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대부분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쓰촨성이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폐쇄명령을 내린 뒤 채굴업자 90% 이상이 문을 닫았다고 전해진다.

2. 고래 홀더들의 비트코인 축적, 이에 반대인 개미들은 감소 중
-> 크립토 분석업체인 샌티멘트가 트위터를 통해, "고래 호더들은(1000 BTC 이상 보유한 지갑) 축적 패턴을 계속 보여주고, 미드티어 홀더들은(10~1000BTC 보유 지갑) 위축되지 않았으며, 10BTC 이하 보유 주소들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 암호화폐 금융서비스 앰버 그룹에서 1억 달러(한화 1,140억 가량) 규모 투자 유치.
->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 엠버그룹이 1억 달러(한화 1,140억 가량) 규모를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4. 피카(PICA), 업비트 상장피 2.5억 가량 코인 요구 밝혀져…
-> 국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최근 대거 상장폐지가 있었다. 업비트가 상장 과정에서 PICA 측에 현금 대신 2.5억원 가량 피카아트 머니를 이벤트 물량(상장피)으로 요구했다.

5. 클레이튼-그라운드X, 특별 세무조사 받아…
-> 6월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의 그라운드X에서 발행한 가상화폐인 클레이튼이 탈루 혐의로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그라운드X와 더안코어컴퍼니의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이달 초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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