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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디지털화폐 추진 3대국에 이은 유럽도 CBDC 추진발표.

가상화폐/가상화폐 분석_뉴스

by 희흔용이네 2021. 7. 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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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디지털화폐 추진 3대국에 이은 유럽도 CBDC 추진 발표.

2021년 07월 16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3:00 작성 마감 기준 )

1. 7월 15일 비트코인은 32.5k선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19:15분경 급격한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31k선까지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 7월 16일 비트코인 시작은 다시 회복하여 32k선으로 가지 못한 채로 31k선을 횡보하였다. 이내 회복을 하지 못한채로 지속적인 하락과 상승이 반복되고 있다.

3. 11:10분경 32k선을 뚫는 모습을 잠시 보여주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힘이 떨어져 다시 31k선으로 진입하였고 현재까지도 31k~32k선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31k선에 계속 머무는 것은 좋지 않은 모습이다. 이대로 주말까지 간다면 지속적인 횡보가 최소 7% 정도의 변동을 가진 하락선은 29k선을 터치하거나 상승선은 다시 회복하여 33k선으로 올라갈 희망이 보인다. 
그물망 1차 30k 2차 29k 3차 28.5k =ㅁ=/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디지털화폐 추진 3대국에 이은 유럽도 CBDC 추진 발표.
 전 세계적으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해 준비 중이라고 의사를 밝힌 3대국인 미국/중국/일본에 이어 유럽도 디지털 유로화 도입을 위한 작업을 착수하였습니다. 현재 디지털 위안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 및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기축통화"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미국과 유럽이 빠른 도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뉴스에 대해 바쁘신 분들을 위해 3개로 요약하자면,
1. 현재 전 세계적으로 CBDC에 대한 준비를 밝히며 유럽도 이에 추진을 발표했다.
2. 단순한 개발 발표가 아닌 유럽의 ECB 이사회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사항과 목표 및 기한들을 발표하였다.
3. 2년간 조사작업을 착수하고 가장 안전한 형태의 통화를 만들 예정이라 발표했다.

  ECB(European Central Bank) 이사회는 7월 14일 디지털 유로화 발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CB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는 "우리 목표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과 기업들이 가장 안전한 형태의 통화인 중앙은행 통화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표했으며, “디지털 유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지 9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ECB는 추가 분석을 수행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고 몇 가지 실험을 수행하여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로 하여금 한 단계 더 나아가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게 했습니다. 우리의 작업은 디지털 시대에 시민과 기업이 가장 안전한 형태의 화폐인 중앙은행 화폐에 계속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CB에서 CBDC 조사 단계는 24개월 동안 지속되며 설계 및 배포와 관련된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디지털 유로는 유럽인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불법 활동을 방지하고 금융 안정성 및 통화 정책에 대한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피할 수 있어야 하며, 나중에 나올 디지털 유로의 발행 가능성에 대한 미래의 결정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현재의 목표는 디지털 유로는 현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할 것입니다. 현재 실험은 다음 네 가지 영역에서 수행되었습니다. 1. 디지털 유로 원장 2. 개인 정보 및 자금 세탁 방지 3. 유통되는 디지털 유로에 대한 제한 4.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사용자에 액세스하고 적절한 장치를 통해 포괄성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실용적인 발견은 조사 단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ECB는 디지털 유로화 설계를 위한 24개월간의 조사작업에 착수하며, 디지털 유로화는 시민들이 상업은행이 아닌 ECB에 화폐와 동전에 해당하는 디지털 화폐를 보관하는 디지털 지갑과 같은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 유로에 대한 고위급 테스크포스 의장인 ECB 이사회 위원 Fabio Panetta(파비오 파네타) 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화는 결제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것을 디지털로 온라인에서 구매한다"며 "결제 수단으로써 현금의 역할은 감소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도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9월 초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할 전망입니다. 일본은행은 지난 4월 금융 시스템에 CBDC 발행과 상호 작용을 하는 실증 시험을 시작했다. 디지털 위안화 도입을 통해 세계 주요 기축통화인 달러와 유로화, 엔화에 도전하려는 중국의 공격적인 행보가 국제사회의 CBDC 도입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미국/중국/일본/유럽 4대국이 CBDC에 대한 포부를 크게 들어내며 공식적인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필자가 작성한 글의 내용 중 "한은(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3파전 압축"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작성한 내용을 확인하면 대한민국에서도 이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 말한 4대국은 이미 조사도 끝마친 상태에서 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현금이라는 지폐를 사용하는 시대는 미래로 갈수록 없어진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어딜 가든 카드 기계 및 계좌이체 등으로 현금거래보다 전자거래가 우월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필자는 중국에 5년 전에 여행 갔을 때 큰 문화 충격이었던 것이 국내에서 파는 붕어빵과 같이 허름한 리어카에서 파는 군것질 거리도 "위 페이"로 모두 지불이 되는 것이었다. 이러한 지불방식들은 점차 진화되어 자리 잡을 것이며 암호화폐 시장을 키우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로, 저런 디지털 화폐의 달러/유로/엔/위안화가 나오면 기존 암호화폐들은 망하는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절대 그렇지 않다. 디지털화폐에서 달러/유로/엔/위안화는 지금의 지폐들과 다름없이 마음대로 생성이 가능하다. 즉, 원하면 찍어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암호화폐들은 정치적/국가적 등의 개입으로 무작정 찍는 그런 개념이 아닌 것이니 조금만 더 공부한다면 그런 걱정은 1도 없을 것이다.


코인 기사 정리


1. 디지털화폐 추진 3대국에 이은 유럽도 CBDC 추진발표.
-> 전 세계적으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해 준비 중이라고 의사를 밝힌 3대 국인 미국/중국/일본에 이어 유럽도 디지털 유로화 도입을 위한 작업을 착수하였습니다. 

2. 국민의 당 의원, '비트코인 펀드 허용법' 발의
-> 국민의당 의원 권은희 의원이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 거래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제정 및 법률안(가상자산 법)'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연계 발의했다고 밝혔다. 

3. Paypal, 미국 이용자 암호화폐 구매 한도 상향조정
-> 전자상 거래 Paypal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국 고객의 암호화폐 연간 구매 한도를 없앴다고 공지하였다. 그리고 구매 한도는 1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된 상태이다.

4. 미국 하원의원 "디지털 자산 증권법"으로 취급하는 법안 발의
-> 미국 하원의원이 기존 증권법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규정하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하였다. 법안을 보면 디지털 자산을 증권법 상 '상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5. '비트코인 가격' 구글 검색량 최근 7개월 최저 수치 기록
-> 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가격' 키워드 검색량이 최근 7개월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5월 기록한 86 포인트보다 약 67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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