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우리는 40억달러의 BTC를 보유 중이며 계속 구입할 것"
2021년 07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7:00 작성 마감 기준 )
1. 7월 29일 비트코인이 40k 선을 2번이나 뚫으면서 39~40k의 지속적인 지지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는 잡는 듯한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2. 7월 30일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타면서 40k 선을 올라타며 시작하였고, 한국시간 기준 새벽에 하락세를 보이고 39.5k선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내 다시 상승세에 힘입어 한국시간 07:00분경부터 08:25분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40k선을 뚫고 40.4k선까지 터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 오늘도 40k선 부근을 지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후에 약간 다시 39k 후반대를 왔다 갔다 한다. 주말 장에만 큰 변화가 없으면 또 몇 주간은 40k선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우리는 40억달러의 BTC를 보유 중이며 계속 구입할 것"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디지털 자산 취득 이후 총 손상 손실이 6억 8,960만 달러이고 현재 거래가치가 20억 5,100만 달러인 약 105,085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는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뉴스에 대해 바쁘신 분들을 위해 3개로 요약하자면, 1.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에서 2분기 실적 보고를 함. 2. 마이클 세일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단계에서 장기 보유한다는 전략으로 5월부터 시작된 암호화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산을 계속 축적해 왔다. 3. 보고서에는 디지털 자산 취득 이후 손상 손실에도 불구하고 향후 비트코인을 추가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함.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2분기 4억 2480만 달러의 손상 손실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발표하며 약속했습니다. 다만 이는 분기말 비트코인 가격 기준으로 손실에 불과하며 실제 손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 수치를 어떻게 합산하느냐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략은 비트코인으로 지출한 금액보다 거의 10억 달러를 더 벌어들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마이클 세일러 CEO의 비트코인에 대한 열띤 믿음과 더불어, 향후 보유 지갑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기로 결의한 이유는 보고서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자산 전략의 구현 결과에 계속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증자 덕분에 현재 105,000비트코인을 초과하는 디지털 자산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전략에 추가 자본을 계속 투입할 계획입니다."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MicoStrategy는 약 105,085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부금액은 20억 5,100만 달러이며 인수 후 6억 8,96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입었습니다. 비트코인 1인당 평균 장부금액은 1만9518달러로 추산됐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도 이번 주 초 비트코인 보유에 23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보인 2분기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비트코인을 '무형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어 자산 가격이 원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손상차손을 신고하도록 회계규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각을 통해 포지션이 실현될 때까지 특정 자산의 가격 상승을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 디지털 자산 수치는 재무보고에 사용되는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규칙의 집합인 GAAP(General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를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무형자산의 주식기준 보상비용과 손상차손 및 매도차익의 영향"을 제외한 비-GAAP 계산도 제공하였다.
마이클 세일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단계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산을 장기 보유한다는 전략으로 5월부터 시작된 암호화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산을 계속 축적해 왔다. 그러나 이 CE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4년 후 현재의 가격보다 낮으면 자신의 전략을 재고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필자가 이전에도 소개한 블로그 글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그 들의 자산 전략에 대해 한치 의심을 하지 않았다. 물론 보고서에 발표된 사항은 손실이라 확인되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며, 실상적인 내용 및 전문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관점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자산 전략 투자는 틀리지 않았으며, 4년 이내 이익을 실현할 것."라고 표했다. 필자도 이 말에 동의하며 오늘 뉴스에 언급된 마이클 세일러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발언인 "그러나 이 CE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4년 후 현재의 가격보다 낮으면 자신의 전략을 재고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는 비트코인의 주기인 4년 이내에 큰 파장이 일으켜질 것이며 그 파장은 어마어마한 시장을 구축해 있을 것이라는 것에 필자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코인 기사 정리 ( 출처 : CoinNess , Coin-Desk , CoinMarketCal , u.today 등 )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우리는 40억달러의 BTC를 보유 중이며 계속 구입할 것" ->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디지털 자산 취득 이후 총 손상 손실이 6억 8,960만 달러이고 현재 거래가치가 20억 5,100만 달러인 약 105,085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는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2. IMF 총재, 비트코인 화폐로 취급 못 할 것. -> 유투데이에 따르면 IMF 총재가 중앙은행 총재와 담화에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취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이 화폐가 되기 위해선 광범위하게 수용돼야 한다"면서 "이 같은 목표에 도달하려면 한참 멀었다"라고 말했다.
3.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사모펀드 대상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형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이 사모펀드를 상대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은행은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업체 루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4.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두 달간 상승세. -> 중국 채굴업 단속 이후 하락했던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최근 두 달간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회복세는 중국 채굴자들이 해외로 이전, 채굴을 재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으로 나타났다.
5.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코인 채굴기 제작 영상 게재 ->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채굴 장비 업체 비트코인 머치의 CEO 이단 아바다가 875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직접 제작한 뒤 스타벅스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