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엘살바도르에 이은 파라과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합법화 추진
2021년 07월 12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5:00 작성 마감 기준 )
1. 7월 9일(금요일), 비트코인이 32.7k선까지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7월 10일 좋은 상승세로 33.5k선에서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2. 7월 10일(토요일)에는 비트코인은 34k선까지 터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다소 안정적이게 34k선의 상승과 하락세를 반복하였다. 하지만, 7월 11일(일요일) 01:00분경부터 급격한 물량을 매도가 나타나면서 비트코인은 33.1k선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3. 7월 11일(일요일)은 33.1k선에서 비트코인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면서 마지막 24:00분경에는 34k까지 회복을 하였으며, 그에 힘을 받아 7월 12일(월요일) 06:00분경부터 약 30분간 매수량이 증가하면서 34.6k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재는 안정적이게 34.3k선을 횡보하고 있다.
(요즘 각종 호재뉴스에 기관/대기업들이 투자하고 있어서 30k 아래선은 당분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엘살바도르에 이은 파라과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합법화 추진
Bitcoinik 뉴스에 따르면, 파라과이 의원들은 다음 주까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이 점을 강조하면서 그들은 비트코인을 법정 입찰로 만들기 위한 어떤 법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뉴스에 대해 바쁘신 분들을 위해 3개로 요약하자면,
1. 파라과이 의원 칼리토스 레얄라(Carlitos Rejala)가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법안 제출 관련 트윗을 남김.
2. 7월 14일 수요일에 Fernando Silva Facetti 상원의원과 비트코인 법안을 제출 결정.
3.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지만 파라과이에선 법정통화가 아닌 디지털 자산 합법화 운용.
7월 9일, 칼리토스 레얄라(Carlitos Rejala)는 트위터를 통해 "7월 14일까지 비트코인 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파라과이와 세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남겼습니다. 칼리토스 레얄라는 지난달까지 비트코인을 법정 입찰로 만드는 법안을 다음 달까지 통과시키겠다고 간접 선언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파라과이의 규제 기관과 은행들도 참여해서 파라과이 사람들 또는 외국인들이 합법적으로 이러한 자산으로 영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국내와 다른 나라에서도 불법 거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암호 친화적인 나라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칼리토스 레얄라 의원은 자신이 추진하는 법안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이 합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제출하는 것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법안으로, 엘살바도르의 법안과는 다르다"며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지만 파라과이에선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여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어 대통령이 추진한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이 국회에서 속전속결로 통과됐었습니다.
칼리토스 레얄라의원은 자신 외에도 파라과이의 다른 당 의원들이 관심을 보여 법안 통과에는 자신이 있다며, 이번 법안을 통해 파라과이를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기사 제목만 읽으신 분이 있다면, "파라과이도 비트코인을 통화로 쓴대!!"라는 언급을 하실 분이 여러 사람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기사를 이렇게 적은 이유가 다른 뉴스와 똑같은 제목이라도 제발 내용을 읽고 바로 전달하기 위해서 내용에 빨간색 글씨와 노란 음영을 넣어서 강조시켰다. 파라과이가 현재 가는 길은 암호화폐에 좋은 역할을 해주는 법안의 예시가 될 것이다. 엘살바도르처럼 당장 통화를 사용하기에는 아직 불안 정한점과 많은 종류 등, 각종 규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기상조 일수도 있다. 하지만 파라과이 의원이 언급한것 처럼 '디지털 자산이 합법적으로 운용'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소식은 우리에게 매우 호재라고 외칠 수 있다. 현재 이런 암호화폐에 대해 경제적 및 전반적으로 선진국인 국가는 암호화폐에 대해 보수적/폐쇄적 인척 하면서 자신들은 뒤에서 많은 것들을 챙기고 있으며, 후진국인 국가들은 이것을 새로운 기회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서 나는 후진국(서민)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선진국(부자)처럼 당장의 큰 기회비용 및 투자비용은 없지만 이 시장을 공부하고 잘 알아간 뒤 미래에 빠르게 적응하고 먼저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코인 기사 정리
1. 엘살바도르에 이은 파라과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합법화 추진
-> 7월 9일 칼리토스 레얄라(Carlitos Rejala)는 트위터를 통해 7월 14일까지 비트코인 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실명계좌 9월까지 연장
->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4곳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을 맺은 은행들이 일단 계약 연장 여부의 결정을 오는 9월 24일인 거래소의 신고 시한까지 미루기로 했다.
3. ‘1시간 먹통’ 바이낸스, 세계 곳곳서 집단소송 움직임
-> 지난 5월 비트코인 가격 폭락 때 1시간 가량 시스템 정지로 고객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상대로 투자자들이 투자자들의 집단소송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4. 우리은행, 가상화폐 수탁사업 진출
-> 시중은행들이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해주는 '수탁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우리은행도 국내 시중은행의 KB·신한·NH 이어 네 번째 진출로 디지털 자산 수탁 업에 출범하였다.
5. 호주 최초 암호화폐,주식 동시 거래 지원 플랫폼 탄생
-> 호주 상장 논뱅크 브로커가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의 중에 있다.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최대 10종의 암호화폐를 추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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