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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크랩 2일차!!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한 걸음 더 노력하는 하루가 되어봅시다!!

기사출처: 매일경제신문


[반도체 품귀 현상 관련 - 현대의 반도체 국산화 노력]

기사1. 현대모비스, 車반도체 직접 만든다

모비스 설계 후 DB하이텍·키파운드리에서 생산 추진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해결 위해 국산화 협업 첫발

[요약]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계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노력
-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담당 실무진이 최근 DB하이텍·키파운드리와 접촉해 공동 개발 의사를 표시
- 공동 개발이 추진되는 부품은 전력 칩과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 등 최신차에 수십 개씩 탑재하는 범용 반도체
- 자동차·반도체 업계는 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설계를, 파운드리 업계가 생산을 맡는 분업 체계가 이뤄질 것이고, 현대차그룹의 국내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인수 가능성 예상
- 현재 반도체 품귀로 인해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가동을 14일부터 일주일간 중단(셧다운)하기로 결정
-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로 인한 올해 전 세계 차량 생산 대수 감소분은 총 400만~600만대
- 노트북PC·휴대폰 등 IT 제품도 반도체 수급난 탓에, 삼성전자 일부 스마트폰도 출시 연기나 최악의 경우 취소 우려되고, 원격근무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노트북 컴퓨터도 반도체 같은 부품 부족으로 인한 품귀 현상
- 키보드에 들어가는 집적회로(IC) 칩, 디스플레이 구동 칩, 전자회로기판(PCB)까지 생산 차질

 

기사2. 자율車 1대에 반도체 2천개씩…현대차, 공급망 안정 '포석'

DB하이텍·키파운드리와 車반도체 협력 의미는

전략물자로 부각된 車반도체
한국 시장규모 일본의 10분의1

수입에 의존하던 현대차그룹
모비스 중심 공동개발 추진
생산은 파운드리에 맡길 듯

칩 품귀에 공장 셧다운 반복
美앨라배마 또 일주일간 중단

 

[요약]
- 현대자동차그룹과 DB하이텍·키파운드리가 국산 차량용 반도체 개발의 첫 시작으로 구조가 단순한 전력 반도체 생산
- 2020년 코로나19로 수차례 생산 차질을 겪은 현대차·기아는 올해 반도체가 없어 가동중단(셧다운)을 반복하는 상황
- 현대차그룹은 전기차(EV)·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 내재화와 동시에 국내에 생산망 확보 의지가 큼
- 현대모비스는 2020년 12월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2021년 초 연구개발(R&D) 부문 내에 반도체 설계 섹터를 신설해 시스템 반도체 등 차량용 반도체 자체 설계·개발 준비를 진행 중
- 기술 난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 반도체와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을 우선 자체 개발한 후, 자율주행차 부품인 첨단운전자보조(ADAS) 반도체, 인포테인먼트에 쓰이는 시스템온칩(SoC)도 차차 국산화를 진행할 예정
-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회사들에 생산을 위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며 역량 있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인수도 추진 중
- 산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결실을 맺으면 그간 NXP(네덜란드)·르네사스(일본)·인피니언(독일) 같은 해외 기업에 대한 의존을 벗어나 '전략물자'로 떠오른 자동차 반도체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
-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은 5% 미만이었음
- 차량용 반도체는 현재 최신 완성차에는 반도체 200~300개가 탑재되지만, 전자 기술에 기반한 EV 대중화와 자율주행이 발달할수록 2030년께는 2000여 개의 반도체가 들어갈 전망
- 현대차그룹과 파운드리 업계의 공동 개발이 성과를 내려면 상당한 기간, 최소 1~2년은 걸릴 것이라고 분석되며, 수년간 장기 계약이 기본이어서 NXP·르네사스·인피니언의 공고한 장벽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
- 한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량용 반도체 비중은 미미하나, 최근 삼성전자는 자율주행차 반도체를 개발하면서 현대차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오토모티브 사업팀을 만들어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중

 

개인적인 소소한 리뷰..

몇 개월 전부터 뉴스를 보면서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해서 자동차, 스마트폰 등 전반적인 업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희망적인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함께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 원인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반도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진 것인데, 우선적으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PC와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런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차량용 반도체 주문을 줄여, 반도체 기업들은 주문이 감소한 차량용 반도체 대신 수요가 급증한 다른 반도체 주문을 받아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자 반도체가 모자라 자동차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여기에 미국 텍사스주에 불어닥친 한파, 일본에 발생한 지진과 화재, 대만의 가뭄 등 잇따른 자연재해가 반도체 공급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자동차뿐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기, 냉장고 등의 생산 차질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할 때마다 빠짐없이 나타는 것이 해외 의존도이다. 따라서 점차 우리나라가 발전하면서 수입의존이었던 것들을 하나씩 국산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이 미비된 상태에서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재난 "코로나 19"와 맞물려 이 현상이 증폭화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계속적으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내실을 다져서, 각 산업에서 모두 국산화를 하기에는 효율성이 문제될 수 있지만 적어도 정해진 비율만큼은 국산화할 수 있는 저력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우리나라 파이팅!!


 

[조각투자]

기사3. 아마존 0.1株·빌딩 5천원어치…플랫폼서 쪼개 산다

MZ세대 사로잡은 `조각투자`

비상장주식 거래 앱 `엔젤리그`
16일부터 마켓컬리·무신사 등
조합지분 소수점 거래 가능해

빌딩·물류센터 공동투자하고
수익 배당받는 `펀블` 곧 출시
블록체인 기반 투명하게 관리

[요약]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소액 투자'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최소 투자 금액을 1000원 단위로 확 낮추고 서비스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MZ세대(1980~2000년대생) 투자자들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음

1)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캡박스'
- 캡박스가 출시한 모바일 앱 '엔젤리그'는 커뮤니티형 공동 투자 플랫폼으로 상장 전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 지분을 '클럽딜'이라는 공동 구매 형태로 보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 비상장주식은 100주 이상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엔젤리그에선 규모가 작은 딜은 50만원부터 참여할 수 있음
- 국내 최초로 소수점 단위로 비상장주식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조합지분 거래' 기능, 즉 설립일로부터 1년이 지난 조합의 조합원이 갖고 있는 지분을 팔면, 구매 희망자가 조합 지분을 사서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 되는 방식을 신설함
- 현재 조합이 설립된 지 1년이 넘은 컬리, 크래프톤, 카카오모빌리티, 무신사 같은 조합 지분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에 거래할 수 있게 되며, 이때 매매 계약이나 명의 거래와 같은 절차상의 복잡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거래가 가능해 거래량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

2) 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
- 2021년 7~8월 출시를 목표로 해외주식 소액 투자 플랫폼 '오월'의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돼 1만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을 사고파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투자자가 공동 구매 방식으로 소수점 단위로 지분을 매입하게 함으로써 환전 비용과 거래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춤
- 이용자가 0.4주를 매수하고 싶다고 하면 나머지 0.6주를 콰라소프트가 매수해 총 1주를 공동 구매하는 방식

상업용 부동산을 주식처럼 쪼개서 지분을 거래하고,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주들에게 분기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앱으로 부동산 증권을 거래하는 플랫폼 등장

3)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펀블'을 운영하고 있는 '펀드블록글로벌'
-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중형 빌딩,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같은 상업용 부동산에 공동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 펀블에선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해 발행한 부동산 수익증권을 거래하고, 수익증권 매매 관리와 대금 결제는 증권회사 같은 계좌관리 기관이 담당
(분산원장 기술: 거래정보가 기록된 원장을 특정 기관의 중앙 서버가 아닌 공유(P2P; Peer-to-Peer) 네트워크에 분산하여 참가자가 공동으로 기록・관리하는 기술로, 다수 참여자가 거래내역이 기록된 원장 전체를 각각 분산 보관하고, 거래할 때마다 이를 검증하며 갱신하는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합니다.)
- 기존 증권시장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법적 권리를 보다 명확하게 증명하고 거래 절차도 간소화할 수 있을 것

4) 블록체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의 운영사 '카사코리아'
- 이미 건물(역삼 런던빌 빌딩) 임대 수익에 대한 배당금 지급을 진행함
- 1DABS(디지털유동화증권)당 배당금이 47원(세전)으로 연 기준 수익률이 공모가(1DABS당 5000원) 대비 3.01%

미술품이나 명품 같은 현물자산에 대한 소액 투자를 중개하는 플랫폼도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음

5) 테크핀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다드의 명품·한정판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
- 출시와 함께 진행한 '롤렉스 집합 1호' 펀딩은 30분 만에 완판됨

 

개인적인 소소한 리뷰..

경제공부를 시작(?)한지 2일밖에 안된 사람이지만, 요즘 이렇게 디지털이 발달되는 시대.. 정보가 돈이 되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MZ세대의 일원으로, 이런 세상의 발달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을지 기쁘면서도 여태 놓쳤던 많은 정보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돈 버는 것은 그야말로 공부열심히하고 직장 열심히 다니는 근로소득..만 생각했던 구시대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겠구나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기사였습니다. 주식에 가상화폐에,, 저번에 다루었던 리츠.. 이번 소액투자 플랫폼까지.. 이런 많은 정보들을 잘 정리하여 머릿속에 넣어두고 아껴서 모은 시드머니를 잘 가꾸어보아야 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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