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뉴스 스크랩] 세종시대 유물 인사동서 출토 / 4차 국가철도망 확정

기사출처: 매일경제신문


[세종 시대 유물 인사동서 출토]

 

기사1. 600년 만에 깨어난 금속활자 1600, 역사 다시 썼다

떡시루 같던 인사동 공사현장

한 겹 팔 때마다 수 세기 과거로

 

最古 한글 활자 등 국보급 유물

·표기 활자 첫 실물 확인

구텐베르크보다 16년 앞선

1434년 제작추정 활자도 나와

 

천문시계 등은 잘린 채 발견

구리 재활용하려 묻어둔 듯

[요약]

- 지난 1일 서울 인사동 79 일대 상가건물 공사현장 땅속에서 출토된 오래되고 깨진 도기 항아리(잔존 높이 32) 구멍에서 조선시대 금속활자 발견

- 문화재법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재개발을 앞둔 ‘서울 공평구역 제15·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 내 유적을 조사하다가 국보급 유물이 대거 발굴

- 조선 전기 금속활자 1600여 점, 세종~중종 때 물시계의 주전(籌箭·시간을 알려주는 연결 장치), 세종 때 천문시계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1, 중종~선조 때 총통류 8, 동종(銅鐘) 1점 등 금속유물 출토

- 유적을 발굴 조사 중인 오경택 수도문물연구원장은 29일 주요 유물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20세기 건물을 철거하자 땅 아래에서 19세기 집터, 18세기 집터, 17세기 집터, 16세기 집터가 떡시루처럼 한 겹 한 겹 나왔으며, 지하 3m까지 파고 들어가자 국보급 가치가 있는 15~16세기 금속활자와 물시계, 천문시계가 대거 출토됐다라고 밝힘

- 가장 오래된 한글 금속활자 580여 점이 발굴돼 한글 연구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됨

- 훈민정음이 창제된 시기인 15세기에만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 , , 등이 새겨진 금속활자가 처음으로 실물로 확인되었음

- 동국정운: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박팽년 등이 조선 한자음을 바로잡기 위해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 표준음 운서(韻書)

- 언론 공개회에 나온 백두현 경북대 국어국문과 교수는 조선 세조 8(1461)에 출간된 불교 경전 능엄경언해’(능엄경을 한글로 풀이한 책)에 나온 동국정운식 표기법과 같은 한글 금속활자들과 15세기에 한정해 사용한 한글인 , 등 활자도 확인했다라며 지금까지 발견된 한글 금속활자 중 가장 오래된 게 틀림없다라고 말함

- 조선 금속활자인 세조 을해자’(1455,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보다 20년 이른 세종 갑인자’(1434)로 추정되는 한자(漢字) 활자가 다량 확인되는데, 추후 연구를 통해 갑인자로 확인되면 서양 최초 금속활자 발명가인 구텐베르크의 인쇄 시기(1450)보다 16년 앞선 시기 조선 금속활자를 보유하게 돼 세계 인쇄문화 역사를 바꾸게 됨

-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 교수는 “1449년 조선 세종 때 갑인자로 인쇄된 불교 찬가 월인천강지곡주석에 있는 작은 한자 (불화)’와 일치하는 금속활자가 이번에 발굴됐다라며, “세종 때 갑인자로 인쇄된 자치통감’ ‘근사록’ ‘대학연의에 사용된 작은 한자와 같은 활자들도 눈에 띄어 확인 중이라고 설명함

- 이재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동국정운식 표기 한글 활자와 함께 발굴됐고, 뒷면이 사각으로 파인 금속활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갑인자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함

- 전해진 게 드문 희귀 활자들인 이나’ ‘시니’ ‘하며’ ‘하고등 두 글자를 하나의 활자에 표기해 연결하는 어조사 역할을 한 연주활자(連鑄活字)10여 점 출토

- 이번 조사 지역은 종로2가 사거리 북서쪽으로, 조선 전기 한양도성 중심부인 한성부 중부 견평방(경제문화중심지)에 속하며, 주변에 관청인 의금부와 전의감을 비롯해 왕실의 궁가인 순화궁, 죽동궁 등이 위치하였음

- 출토된 유물들은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관 중

- 금속활자를 제외한 유물들이 잘린 채 도기 항아리 안과 옆에 묻어둔 까닭으로, 오경택 수도문물연구원장은 (구리)이 귀하던 시절이어서 재활용하거나 재물로 보관 중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보존처리 과정에서 복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함

- 이 유물들을 언제 누가 묻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소승자총 제작 연도 1588년 이후에 묻혔다가 다시 활용되지 못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됨

 

기사2. 자동 물시계·천문시계 부품 나와세종의 찬란한 과학유산증명

[요약]

- 15세기 조선 시대 과학기술은 기록만 전해져 왔으나 이번에 발굴된 유적으로 그 실체를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 발굴 당시 도기 항아리 내부에는 금속활자, 물시계 주전 파편이 담겨 있고, 바깥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동종, 천문시계 일성정시의, 소형화기 총통 8점 등의 파편이 쌓여 있었음

- 세종~중종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 물시계의 주전은 동판과 구슬방출기구로 구분되는데, 주전의 형태는 세종실록에서 작은 구슬을 저장했다 방출해 자동 물시계의 시보(時報)장치를 작동시키는 장치인 주전의 기록과 일치함

- 문화재청은 주전은 1438(세종 20) 제작된 흠경각 옥루이거나 1536(중종 31) 창덕궁에 새로 설치한 보루각의 자격루로 추정된다라며 기록으로만 전해져오던 조선 시대 자동 물시계의 주전 실체가 처음 확인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라고 밝힘

- 일성정시의는 낮에는 해시계로 사용되고 밤에는 해를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해 별자리를 이용해 시간을 가늠한 것으로 추정되고, ‘세종실록에 따르면 1437(세종 19) 세종이 4개의 일성정시의를 만든 것으로 기록되며, 이번에 출토된 유물은 일성정시의 시계 바퀴 윗면의 세 고리로 보임

- 승자총통 1, 소승자총통 7점은 고의적으로 절단한 뒤 묻은 것으로 보이며, 총통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계미년 승자총통(1583)과 만력 무자년 소승자총통(1588)으로 추정

- 동종은 일성정시의 아랫부분에서 여러 점의 작은 파편으로 나눠 출토되었으며, 종신 상단에 嘉靖十四年乙未四月日(가정십사년을미사월일)’이라는 예서체 명문이 새겨져 있어 1535(중종 30) 4월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음

 

개인적인 소소한 리뷰..

평소 즐겨보던 우리나라 역사 영화 중 "뿌리깊은 나무", "천문"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세종대왕 시대의 유물들이 실제로 출토되었고 그 역사적 의의 또한 높은 유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놀라움과 함께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던 기사였습니다.

흔히 조선후기에 과학을 천시하고 멀리했던 역사만 알고서 선조들이 과학 분야에 많이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생각이 영화 "천문"에서 완전히 바뀌었고 또 이렇게 실증하는 유물이 나오니 매우 신기했습니다. 매번 강대국에 치이는 그런 슬픈 역사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나라 역사에 항상 관심을 갖고 공부해나가는 국민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 확정]

 

기사3. 김포 달래려 “5호선 검단 연장영호남 눈치에 4.5조 달빛 철도

김부선반발에GTX-D 용산까지 김용선추진

 

B노선 공유로 서울연결 절충

국토부 선로용량 여유 있어

김포장기~용산 28분으로 단축

 

공약 광주~대구기사회생

대선 주민·정치권 요구에

철도계획 손질안 좋은 선례

 

[요약]

- 정부가 경기도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을 수정해 서울까지 직통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김포 장기에서 서울 용산까지 철도 출퇴근 시간이 48분에서 28분으로 대폭 단축되고 노선 활용성도 더 커질 전망

-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싸늘한 지역 민심을 그대로 둘 순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추정되나, 다수 주민은 여전히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까지 연결할 것을 요구

- 사업성이 낮아 노선을 배제했던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까지 450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기로 하면서 곳곳의 철도망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음

- 현재 김포 장기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를 이어주는 GTX D노선은 일부 노선이 기존 GTX B노선을 공용하게 되어 장기역에서 여의도까지 24, 용산역까지는 28분으로 이동 시간이 단축됨

- 국토부는 GTX B노선 선로 용량(부천종합운동장~용산역 270)GTX B 열차 운행 횟수(예타 기준 92) 등을 고려할 때 여유 선로 용량이 170회 이상이므로 D노선과 함께 선로를 사용하더라도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

 

사4. 경제성 없는 공약은 포함하고김포 주민 분노 감당해야 할 것

강남 직결 무산에 김포 울상

 

강남 접근성 기대한 김포 주민

다른 노선으로 만족 어려울 것

여전히 화약고남을 가능성

 

GTX가 상반기 집값 상승 주도

의왕 22%·남양주 14% 올라

[요약]

- 29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서울 강남 지역으로 이어지는 직결 노선이 불발되고, 원안대로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만 연결하는 것으로 확정) 직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김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폭발

- 비용 대비 편익(B/C)이 0.483에 그쳐 그동안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 ‘달빛내륙철도’(광주 송정~서대구 구간)가 막판 계획안에 반영된 반면 이보다 B/C가 높게 책정된 GTX D노선 강남 라인이 탈락한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옴

- 지역 주민들이 GTX 노선 설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올해 상반기 GTX 정차역 중심으로 집값 급등이 이뤄졌기 때문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624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의왕시(21.78%), 시흥시(20.17%), 안산시(18.74%), 남양주시(13.96%), 양주시(13.27%), 의정부시(12.88%), 고양시(11.40%) GTX 기대감이 강한 지역 위주로 상승함

- 서울 왕십리역과 인접한 성동구 서울숲삼부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4139000만원에 거래되어 연초 대비 2억원가량 뛰었고, 주변 신축 아파트 단지인 왕십리역 인근 서울숲리버뷰 자이 전용 84는 최근 호가가 20억원까지 나옴

- 왕십리역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GTX C노선이 정차한다고 하니 집주인들이 상황을 더 지켜보자며 매물을 거둬들이는 중이라면서 그나마 있던 매물도 정부의 우선사업자 선정 발표 이후 호가를 1억원 이상 올리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함

-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역 인근 부동산도 무려 세 배가량 올랐고,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5.93% 상승했던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올해에만 벌써 9.86% 상승했으며, 인천 역시 올해에만 11.20% 상승하며 지난해 상승률 6.26%를 웃돌았음

 

개인적인 소소한 리뷰..

역세권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만큼 부동산시장에 역(station)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국토이용계획에 따라 국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면서 효율적인 위치에 역이 세워질 수 있도록 정책을 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상태로도 폭등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더 기름을 붓지 않도록, 단순히 대선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정책에는 득이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실이 되는 사람도 반드시 따르기 때문에, 이를 둘다 잘 헤아릴 수 있는 높은 식견을 가지고 정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가상화폐 뉴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신한은행' 합류 / 톰 브래디 지젤 번천 커플, 암호화폐 거래소 FTX 홍보대사 임명

2021년 6월 29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1:00 작성 마감 기준 )

1. 한국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9일 내내 36k 선까지 상승세를 보여주며 유지하다가 30일 07:00분경 36k선이 무너지면서 35.8k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2. 7:40분경 36k선을 다시 회복하면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11:50분경부터 12:50분까지 매도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선을 타다가 결국 35k선을 다시 한번 더 찍었다.

3. 한국시간 기준으로 6월 30일 13:45분경 34.5k선까지 터치하였으며, 현재 회복선에 힘을 다시 싫어주고 있다. 35k선을 일시적이게 뚫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장기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이 회복하지 않는 단계라고 보고 있다. (그에 반해 내가 좀 더 선호하는 이더리움은 방어도 잘되고 있고, 이더클이 호재라서 급반등을 보여줬다.)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신한은행' 합류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에 국내 코인 중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에 거버넌스 카운슬에 신한은행이 합류했다고 6월 29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이미 싱가포르/일본/중국 등 아시아에서 IT, 콘텐츠, 게임, 금융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셀트리온’ '넷마블' 등의 국내 주요 기업과 전자 결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위조, 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라운드X측은 “신한은행이 클레이튼 생태계를 활용한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금융권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제언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그 동안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9년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을 개발해 신한 퓨처스 랩 기업의 태양광 발전 분야에 시범 적용했고 2020년에는 블록체인 대출 자격 증명 서비스를 개발해 신한 닥터론에 적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를 통해 클레이튼의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생활 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톰 브래디 지젤 번천 커플, 암호화폐 거래소 FTX 홍보대사 임명

FTX의 트위터를 통해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와 독일계 브라질인 패션모델 지젤 번천 커플이 암호 화폐 거래소 FTX의 브랜드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번 FTX의 일부 거래의 일환으로 톰 브레디와 지젤 번천은 회사의 주주가 될 것입니다.
톰 브래디의 FTX 주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래소 운영자는 그가 암호 화폐로 서명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톰 브레디의 배우자인 브라질 모델이자 활동가 인 지젤 번천도 FTX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녀 또한 FTX 주주가 되어 암호 화폐로 서명 보너스를 받고 FTX의 환경 및 사회 이니셔티브 고문이 될 것입니다.
톰 브레디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모든 FTX 브랜드를 새로운 청중에게 소개 할 책임이 있으며, 지젤 번천은 거래소 운영자의 자선 적 측면에 집중할 것입니다. (지난달 FTX는 기부를 통해 탄소 중립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년에 Block-folio를 1억 5천만 달러에 인수 한 FTX는 톰 브레디와 지젤 번천은 암호 화폐에 투자하고 거래하기 위해 Block-folio 계정을 개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이저 눈을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추가했습니다. 톰 브레디는 또한 사인을 NFT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패션 및 대중문화에서 가장 큰 브랜드와 이름을 한데 모아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늘 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소식보다는 좋은 소식만 블로그에 담으려 한다. 그래야 이 좋은 기운과 소식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발전시킬 것이고 나에게 버틸(?) 힘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소개한 뉴스들을 보면 신한은행이라는 거대한 은행 기업이 클레이튼에 합류한다는 것은 더 이상 클레이튼은 스캠이나 사기 코인이 아닌 하나의 자리를 잡은 코인이라는 점과 건재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본인도 KSP를 스테이킹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호재는 너무나도 감사하다. 두 번째로는 내가 매일 시세를 확인할 때 사용하는 FTX의 거래소에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인 톰 브래디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모델 지젤 번천이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이 커플은 자세히는 밝히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회사인 FTX의 주주로 앉을 만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볼 수 있는 호재의 뉴스이다. 트위터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세계 각국에서도 이 핫한 두 명의 팔로우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된다.


코인 기사 정리


1.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신한은행' 합류
->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에 국내 코인 중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 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에 거버넌스 카운슬에 신한은행이 합류했다고 6월 29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2. 톰 브래디 지젤 번천 커플, 암호화폐 거래소 FTX 홍보대사 임명
-> FTX의 트위터를 통해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와 독일계 브라질인 패션모델 지젤 번천 커플이 암호 화폐 거래소 FTX의 브랜드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3. 영국 메이저 은행 Natwest, 암호화폐 거래소 이체액 제한.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메이저 은행인 Natwest가 고객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낼 수 있는 일일 이체한도를 낮췄다고 보도했다. Natwest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서 높은 수준의 암호화폐 투자 사기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낮추고 고객에게 피해를 준 암호화폐 회사를 대상으로 결제 자체를 차단했다"라고 말했다.

4. 기획재정부 장관 "가상화폐 기능 우려"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인 홍남기 부총리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디지털 화폐로 통용 가능성과 기능에 대해 우려된다"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5. 나이지리아 교육기관, 암호화폐로 학비 받는다.
-> 비트코인 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카노주의 교육기관인 뉴 옥스퍼드 과학아카데미가 암호화폐를 학비로 받겠다고 발표했다. 학교 운영 기관은 학생들의 부모들과 보호자들과 상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학교는 “언젠가는 디지털머니가 종이돈 보다 훨씬 더 많이 받아들여질 것이다. 이번 결정은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측면도 있다”라고 밝혔다.

반응형
반응형

[경제뉴스 스크랩] 가상화폐를 증권형 코인으로 도입 / 하반기 경제정책(상생소비지원금, 코세페, 소비쿠폰, 청년통장)

 

 

기사출처: 매일경제신문


[증권형 코인 도입]

 

기사1. 기초자산 있는 코인 만들고 이름뿐인 가상화폐는 퇴출

정부 증권형 토큰도입

자본시장법 적용 추진

[요약]

- 정부가 기초자산이 있는 가상화폐인 증권형 토큰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

- 증권형 토큰: 발행하는 토큰에 대해 배당, 토지, 이자 등 구체적인 자산이 매칭되는 토큰

-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증권형 토큰 발행(STO)이 가능해지고 이 토큰이 거래되는 과정에서 각종 투자자 보호 조치도 만들어 제도권의 규제를 받게 됨

- 2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는 증권형 토큰 발행을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으로 포섭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

- 투자계약증권: 투자자가 다른 사람과의 공동 사업에 금전 등을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라 손익을 받는 계약상 권리가 표시된 것

- 만약 가상화폐가 증권형 토큰에 해당하면, 코인 발행사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50명 이상 다수에게 투자금을 모집할 때 금융위 심사를 받아야 함

- 금융위 심사 절차는 모집 금액이 10억원 이상이면 증권신고서, 10억원 미만일 땐 소액공모 공시 서류를 내야 하고,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설명서도 제출해야 하며, 만약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이나 2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음

 

기사2. 가상화폐, 증권형 토큰으로 제도권 첫발투자자 보호길 열어

증권형 토큰에 자본시장법 적용 의미는

특금법으로 거래소 규제 이어

정부, 발행과정에 사실상 개입

보다 적극적인 관리 모드

 

‘증권성’ 개념 정의 아직 안돼

실제 적용까지는 산 넘어 산

 

선 이미 증권형 토큰 발행 시

기존 증권과 동일한 규제 적용

[요약]

- 금융위원회가 혼탁해진 가상화폐 시장을 바로잡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증권형토큰(Security Token) 발행을 자본시장법 안으로 끌어들여, 가상화폐 발행사로부터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받아 직접 심사한 뒤 살아남을 코인을 걸러내려고 함

- 현재 가상화폐는 근거 자산 없이 무분별하게 발행돼 가격 급등락이 심하고 발행사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

- 금융위가 추진하는 증권형토큰은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증권성이 있는 경우)만 토큰으로 허용해주겠다는 것임

- 배당 등 이익을 얻으려 보유하는 코인은 ‘증권형토큰’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되는 코인은 ‘유틸리티토큰’으로 분류되는데, 대부분 가상화폐가 여러 가지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어 금융위 해석에 따라 증권성 여부가 달라질 가능성이 큼

- 부동산 지분을 토큰화한 ‘부동산수익증권(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DABS)’, 지식재산권 등 법적 권리를 토큰화한 것은 ‘증권형토큰’으로 간주될 예정

*DABS

DABS는 신탁사가 위탁받은 자산을 기초로 발행한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한 토큰이다. ‘규제 샌드박스제도로 정부의 영업 승인을 받은 카사코리아와 루센트블록, 세종텔레콤, 엘리시아가 대표적인 예다. DABS가 자본시장법으로 편입되면 앞으로 이들 업체는 증권신고서를 낸 뒤 토큰을 발행해야 한다.

- 비트코인이 유행한 이후 국내에서 무분별하게 발행된 탈중앙화된 가상화폐는 코인을 발행한 재단과 투자자 사이에 특정 계약 없이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증권형토큰으로 보기 어려움

- 금융위는 미국에서 진행될 규제와 유사하게 가상화폐를 규제하려고 함

*미국 규제 방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18년 증권형토큰공개(STO)에 기존 증권 발행과 같은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행사는 공시를 하고 재무제표를 공개할 의무가 있다. 대신 SEC는 증권형토큰을 발행했음에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곳은 엄격하게 다룬다. 최근 SEC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리플이 대표적인 예다. 리플 발행사인 리플랩스의 성공에 따라 리플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투자자들이 알고 리플을 사들여 증권에 해당한다는 게 SEC 주장이다.

- 제로 가상화폐가 자본시장법에 적용이 되면, 사실상 프로젝트로 발행·판매되는 상당수 가상화폐가 ‘증권성’을 갖고 있어 규제 속으로 들어와, 자본시장처럼 가상화폐 발행을 사실상 정부가 관리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

- 여전히 가상화폐에 부정적인 금융위가 증권신고서에 대해 승인을 하지 않거나 차일피일 미룰 수도 있어 사실상 가상화폐 발행이 어려워질 수 있음

- 권오훈 변호사는 미국과 규제 방향은 같지만, 미국은 문제없으면 허용해주는 네거티브 규제지만 포지티브 규제인 한국은 안 해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고, 블록체인법학회 부회장인 구태언 변호사는 만약에 금융위가 가상화폐 발행 때 사고파는 걸 투자계약으로 본다면, ICO를 금융위에 신고하고 진행하라는 의미라고 말함

- 금융위는 태스크포스(TF) 내 ‘제도점검반’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의 제도권 편입 관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가상화폐 관련 법안에 낼 의견을 검토 중

 

개인적인 소소한 리뷰..

평소 큰 관심을 갖고 있어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공부하고 있었던 가상화폐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의 직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사였습니다.가상화폐, 디파이 시스템이란 것이 정부의 중앙집권적인 시장, 금융 통제를 벗어나고객 대 고객 사이에 탈중앙화된 시스템인데, 이를 정부에서 법의 테두리라는 명목으로 보호하고자 하면 이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듭니다. 물론, 이러한 통제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현재 많은 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막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통제로 인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화폐가 다시 통제로 이어진다는 아이러니함이 느껴지지만, 부디 전문가분들이 이러한 의미를 잘 살리면서도 악질 범죄에 쓰이지 않게 하는 중간선을 잘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반기 경제정책]

 

기사3. 소비 불붙여라”…신용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원 돌려준다

내수살리기 팔 걷은 정부

 

평균 카드 100만원 썼다면

153만원 쓸 땐 5만원 캐시백

 

온누리상품권 더 싸게 판매

10만원짜리 9만원으로

외식·스포츠 쿠폰도 늘려

 

지원금 사용처 제한 많아

소비진작 효과 미미지적도

[요약]

- 정부는 4%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반기 내수 회복이 최대 관건이라는 판단 아래, 내수·소비 활성화할 수 있는 대대적인 지원책을 시행

- 정부는 28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을 신설한다고 밝힘

-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월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3% 이상 증가한 카드사용액에 대해 그다음 달 10%를 카드 충전금 형태로 환급해줌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카드 지출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8월에 153만원을 사용했다면 3%에 해당하는 3만원을 초과한 50만원에 대해 10%인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음)

- 캐시백은 매월 10만원 한도로 지급되며 총예산은 1조원 수준

-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많은 골목상권으로 소비가 몰리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전문매장, 유흥업소 사용액이나 차량구입비 등은 혜택에서 제외되며, 이는 2분기 월평균 카드사용액을 산정할 때도 마찬가지임

- 정부는 3개월간 상생소비지원금을 시행한 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

- 문화·예술·공연·체육·외식 등 코로나 피해가 특히 심했던 분야의 소비 증대를 위해 프로스포츠관람권(100만명), 영화쿠폰(167만명), 철도·버스쿠폰(14만명), 체육쿠폰(40만명), 통합문화이용권(20만명), 농수산물쿠폰(1100만명)의 6대 소비쿠폰·바우처를 추가 발행한다.

- 정부가 대형 유통매장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던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를 지역·골목상권까지 참여하는 대대적 소비 진작 이벤트로 활성화하겠다는 계획

-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물량을 코세페 기간 동안 8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3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5%에서 10%로 두 배 상향한 온누리상품권을 특별 판매하기로 함

- 집단면역 전 과도기 상황에서 국제 관광이 부분 재개될 수 있도록 방역 안전국가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7월 중 시작하고, 면세 쇼핑과 연계한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발·도착 공항이 다른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

-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대와 달리 상생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와 유사하면서도 사용처가 크게 제한돼 소비 진작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기사4. 10만원 저축 땐 10만원 더 주는 청년통장 나온다3년간 720만원 목돈 마련

최저임금 받는 청년, 3년 저축하면 720만원 목돈마련

정부, 민심 이반에 MZ세대 달래기퍼주기논란도

 

[요약]

- 28여당·청와대 및 정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부터 청년들(19~39)을 소득수준에 따라 3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 맞춤형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 맞춤형 청년 자산 형성 프로그램은 일자리·부동산 박탈감에 민심이 크게 이반한 MZ세대(20·30)를 달래기 위한 조치로,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과 국무총리실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현재 튼튼한 청년 희망사다리 프로그램등 청년 정책 종합세트를 준비하고 있음

<소득구간 Ⅰ - 최저임금 이하·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488만원) 이하>

- 청년내일저축계좌(가칭)를 통해 월 10만원씩 3년 동안 적금을 부을 경우 정부가 매달 10만원씩 매칭해서 지원

- 3년 만기를 채우면 최대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됨

<소득구간 Ⅱ - 월 274만원(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저축 시 정부가 시중 이자에 적금 기간에 따라 추가 2~4% 금리를 지원

<소득구간 Ⅲ>

-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펀드에 가입 가능

 

 

개인적인 소소한 리뷰..

코로나19로 경제가 마비되고 소비가 위축되었었는데, 백신접종 등으로 경제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사용되는 상생소비지원금으로 알고있는데, 실제 소상공인에서만 쓸 수 있다 하니 실제로 이 정책지원이 적용에 한계가 있겠구나라는 우려부터 들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고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는 있지만, 정부에서 상생소비지원금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바우처 및 소비쿠폰 증설 등으로 소비진작 효과를 누리기 보다는, 이러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물가 진정에 더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청년정책의 경우에도, 최근 청년세대에서 야당 당대표가 선발이 되었고 이로 인한 사회적 영향 때문에, 너무 급급하게 여당에서도 청년 비서관을 세운 것이 아닌가하는 뉴스보도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청년 위주의 정책 때문에 세대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청년에게 얼마나 큰 효과를 주는 정책인지 고심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가상화폐 뉴스] 로버트 기요사키, "하락장에 비트코인 매수해야" /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ETF 신청

2021년 6월 29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1:00 작성 마감 기준 )

1. 한국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8일 16:30분부터 17:15분까지 35k선을 유지하다가 다시 34k 선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2. 한국시간 기준으로 6월 29일 00:45분부터 01:00까지 35k선을 터치하였으나 힘이 부족하면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3. 한국시간 기준으로 6월 29일 09:30분경 35k선을 터치하였으나 힘이 부족하면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비트코인이 34k선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35k를 뚫으려는 힘이 보여 현 상황은 매우 좋은 장세로 보인다.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로버트 기요사키, "큰 하락장에 대비해 금,은,비트코인 보유해야"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봤을 베스트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트위터를 통해 "급락에 대비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는 급락하기 전이다. 역사상 최대의 하락장이 다가오고 있다. 좋은 소식은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시기가 하락장 때라는 것이다. 나쁜 소식은 다음 하락장은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니가 할 수 있는 만큼 금, 은, 비트코인을 많이 사둬야 한다. 조심하길."이라고 남겼다. 이 트윗은 현재 4,500개 이상의 리트윗이 달리며 옹호하는 글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ARK 투자 매니지먼트 캐시 우드, SEC에 12번째 비트코인 ETF 신청.

현재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을 가진 스타 펀드매니저인 캐시 우드의 자산운용사 아크인 베스트가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상품 이름은 'ARK & 21Shares File For Bitcoin ETF'며, 해당 상품이 미 당국 승인을 받으면 'ARKB'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21개 주식과 ARK투자운용은 이날 저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서 지난해 12월부터 11번째 비트코인 ETF 신청인 ARK21을 공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신청 서류를 통해 이번 ETF의 투자 목적은 "비트코인의 실적을 추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비트코인 ETF 상품을 쉽게 승인할지는 불분명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반에크 어소시에이츠(VanEck Associates)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의 승인 결정을 또다시 연기했기 때문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비트코인 ETF 승인 연기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투자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모건스탠리, 산하펀드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BTC 2.9만 주 보유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대표적인 암호화폐 투자상품 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29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 중인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자산운용사로, 투자상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운용자산 규모는 217억 달러 이상으로 70% 이상의 비중으로 알려져 있다.
모건스탠리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투자상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2만 9000주 가까이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주당 가격은 약 29달러 기준으로 모건스탠리의 투자 금액은 약 84만 달러이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여러분께서 이 글을 보고 계신 것도 매일 뉴스를 확인하신 것도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누구보다 높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코인 방송 유튜브를 딱 2명만 챙겨본다. 1명은 아주 주관적이게 보는 사람과 1명은 멘탈 치유해주는 사람이다. 이 시장은 아직도 불확실한 것도 리스크가 크지만, 오늘 뉴스를 다룬 것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산 경영자나 펀드매니저, 투자은행에서 이러한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이 시장에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 사람들과 저 경영자 모임, 기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손꼽는 자산을 보유하고, 사람들이 자문을 묻고,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사람들이 매일 훔쳐보는 이유이다. 그런 사람들이 이런 시장에 처음에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대기하다가 최근 하락장에 매우 적극적이게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뉴스들과 각종 대기업, 기관, 유명 자산 경영자들의 투자 소식이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코인 기사 정리


1. 로버트 기요사키, "큰 하락장에 대비해 금, 은, 비트코인 보유해야"
-> 베스터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트위터를 통해 "큰 하락장에 대비해서 금, 은, 비트코인을 보유해라" 글을 남겼다.

2. 모건스탠리, 산하 펀드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BTC 2.9만주 보유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투자상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2만 9000주 가까이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캐시 우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2번째 비트코인 ETF 신청.
-> 캐시 우드의 자산운용사 아크인 베스트가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4. 멕시코 금융 당국 " 암호화폐 해당 서비스 제공업체 처벌"
-> 멕시코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업체는 관련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규제했다. 그리고 멕시코 재무부, 은행 감독 기구, 중앙은행이 공동 성명을 통하여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업체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게 관련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규제했다.

5. 코인베이스 CEO "법적으로 허용되는 모든 암호화폐를 상장시킬 것"
-> 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모든 암호화폐를 상장 시킬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리고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합법적인 모든 암호화폐 자산을 상장하는 것이다."라는 의견과 자산의 가치 의견, 경제 선택권 등에 대해 언급하고 "우리는 발행되는 엄청난 양의 자산을 팔로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반응형
반응형

[가상화폐 뉴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 공표 / 영국 FCA에서 바이낸스에 영업중단 명령

2021년 6월 28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 ( 한국시간 11:00 작성 마감 기준 )

1. 한국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6월 26일 17:00분경 30.2k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에도 역시 주말에는 하락장이 예상되는구나 하며, 필자는 29k/28k/27k에 그물을 쳤다. (하지만 30.2k 터치가 이번 주말 마지막이었다...)

2. 한국시간 기준으로 6월 27일 06:00분경 부터 매수량이 천천히 증가하더니, 16:30분까지 비트코인은 30.8k선에서 33.5k까지 9%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3. 주말은 그렇게 30k 공포선에서 33k 안정선까지 머무른 듯 보였다. 하지만 한국시간 기준 6월 28일 06:30분경 급격한 매수량이 증가하면서, 32.5k선에서 34.8k 선을 터치하였다. 


주요 코인 뉴스 정리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전망)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 공표

 

중앙 아메리카 국가 내에서 암호 화폐를 합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이 9월 7일 발효 될 예정이라고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 이브 부 켈레는 발표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 이브 부 켈레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 정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미화 30달러 비트코인이 미리 탑재된 "Chivo e-wallet"을 사용할 것이라고 elsalvador.com은 보도했다.
◈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비트코인 30달러는 앱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면 지갑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 6월 9일 엘살바도르 의회 다수당이 법안을 찬성 62명, 반대 19명, 기권 3명으로 통과시켰다.
◈ 비트코인법은 미국 달러화와 함께 상인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비트코인을 법정 입찰로 만들 것이다.
◈ 일부에서는 엘살바도르 헌법에 위배된다는 주장과 함께 새로 제정된 이 법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비트코인법은 엘살바도르뿐만 아니라 인류에 도약이 될 것이며, 우리는 달러 발행 및 신규 달러가 초래하는 인플레이션에 조금 덜 의존할 것"

영국 FCA에서 바이낸스에 6월30일까지 영업중단 명령

 


영국의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서 바이낸스에 6월 30일까지 영국 내 모든 영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FCA의 홈페이지에 게재 된 내용(소비자 보호 항목)에 따르면,

◈ (2020 년 6 월 30 일부터 적용) FSMA의 55L 조항에 따라 회사는 다음 요구 사항이 회사의 허가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자 대출 시스템 운영을 통해 소매 고객의 대출 신청을 홍보하거나 수락해서는 안됩니다. 암호 화폐 구매 및 거래를 위한 FCA 규제 플랫폼인 EddieUK / Binance / BinanceUK 에 대한 마케팅을 중단해야 합니다. ◈

현재 바이낸스는 각국 금융 당국의 허가 없이 사이트를 통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바이낸스는 최근 일본 금융당국으로부터 무허가 영업에 대한 경고를 받았고,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지역서비스에는 중단된 상태이다. FCA에서는 바이낸스에 6월 30일까지 암호화폐 거래를 즉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홈페이지, 모바일, 데스크탑 앱 등에 공지하도록 요구하였다.

오늘 뉴스에 대한 간단한 개인 리뷰.

주말부터 오늘까지는 크게 중요한 이슈가 될만한 뉴스나 호재거리가 많이 없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 뉴스는 한달 전 또는 그 이상의 과거 이력을 확인했을 때는 매일 작게는 4개 이상, 많게는 10개 이상까지 나오는 시장까지 형성되었다. 이러한 암호화폐 시장이 향후 짧게는 3~5년, 길게는 10년까지 의심에 의심을 쫓고 그 변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계속적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 인터넷이 들어왔을 때를 생각해보자... 그때 통신보안법이 어디에 있으며, 사이버수사대 등 국가법령에 어디에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에는 아주 세세하고 많은 조항들이 수 많은 경험과 예규, 선례, 판례 등을 통해 성장해왔다. 엘살바도르의 부켈레 대통령의 "비트코인 법"의 발표는 엄청난 비난과 여러 힘든 점이 많겠지만 이러한 암호화폐의 선두주자가 되어줌으로써 발전 가능성과 각종 규제로 암호화폐 시장의 정착을 마련해 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건데 엘살바도르에서 진행하는 "Chivo e-wallet" 와 같이 우리나라는 어떤 wallet을 쓸까? 아무래도 "카카오 클립" 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사용할 것 같다.

여담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바이낸스는 진짜 큰 거래소이며 이것저것 다양한 것을 싹 다 시도해보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1등이라고 불리는데... 뭔가 중국스러워서 그게 참... 아쉽다. 오늘 기사도 보면 "무허가 영업" 같은 사항을 보면 세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세계 1등 거래소인 만큼 보호 차원이나 영업허가 정도는 기본적으로 받으면 좋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코인 기사 정리


1.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 공표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 이브 부 켈레는 엘살바도르의 비트 코인 법이 9월 7일 발효될 예정이라고 인터뷰했다.

2. 영국 FCA에서 바이낸스에 6월 30일까지 영업중단 명령
-> 영국의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서 바이낸스에 6월 30일까지 영국 내 모든 영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홈페이지, 모바일, 데스크톱 앱 등에 공지하도록 요구하였다.

3. 카메론 윙클보스, 전 세계 백만장자의 절반만이 1 BTC 보유 가능
-> 카메론 윙클보스(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는 4,680만 명의 백만장자가 있고 비트코인은 2,100만 개 밖에 없다. 즉, 전 세계 백만장자의 절반도 안 되는 사람만이 1 BTC를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혁명을 놓치지 말라"라고 글을 남겼다.

4. 미국 LA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암호화폐 교육 캠프 개최
-> 6월 27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LA에서 5~17세 아동·청소년 대상 암호화폐 교육 캠프가 지난주 5일간 개최됐다.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암호화폐 구매 및 채굴 방법,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기본 지식 등을 제공했다.

5. 4조원 '먹튀' 남아공 거래소 창업자 해킹 피해 주장
->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남아공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아프리크립트(Africrypt) 창업자 쌍둥이 형제가 "우리는 해킹 공격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먹튀 자작극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프리크립트 창업자들은 고객들에게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하였고, 36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갈취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